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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고통이 있는데, 왜 다시 도전해야 하는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항상 그것을 얻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것을 항상 이루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실패했을 때, 얼마나 많이 실망하고 절망하며 눈물을 흘렸는가? 실패가 많아지면 실패에 익숙해져 마음이 상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다. 여전히 실패는 익숙하지 않고 마음을 상하게 한다. 함께 했던 이들과 헤어지는 것과 실패는 평생 익숙 해질 수 없고, 익숙 해서도 안 된다. 

 

익숙 해지지 않고 익숙 할수도 없는 실패, 그러면 어떻게 실패를 받아들이고 뛰어넘어야 할까? 실패가 주는 절망과 좌절과 거절의 상처를 어떻게 견뎌내고 소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을까? 실패가 반복되면 확신과 용기가 사라질 수 있다. 자존감은 땅에 떨어지고 적당히 포기하고 안주할 수 있다. 강한 의지도 계속되는 실패 앞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대로 끝날 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에 잠을 설칠 수 있다. 그렇게 소망, 꿈, 비전은 내면 깊은 곳으로 밀어넣고 그저 살아가야 하니까 살아갈 수 있다. 실패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은커녕 쉬운 길만 찾아갈 수 있다. 그런 인생이 속 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지 않아도, 실패로 인한 좌절과 절망과 거절감의 상처는 받지 않을 수 있기에 도전을 피하고 쉬운 길을 선택할 수 있다. 그 대신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녀에게 대입하거나 그로부터 간접적으로 만족하려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실패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그래서 꿈을 포기하고 적당히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유혹이 강하게 밀려오는데, 그럼에도 그것을 뛰어넘고 계속해서 꿈을 꾸고, 소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그것은 생명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움직이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은 생명이다. 거대한 나무가 뿌리가 뽑혀 땅에서 분리 되었다면, 그 나무의 상태는 어떻게 되겠는가? 어느 정도 푸른 잎을 유지하여 살아있는 것 같아도, 그 상태로는 결코 살 수 없다. 살아있는 것 같지만, 죽은 상태이다. 그 상태에서는 그 어떤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변화와 성장을 포기하고 땅에서 분리되어 독립선언하면, 그것은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죽은 상태로 살아가는 것과 같다. 그러니 여전히 생명이 있음에 감사하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다. 지금 실패하고, 여러 차례 실패 했을지라도 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 그러니 이러한 실패들은 그 약속의 말씀의 성취에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반드시 성취할 꿈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실패들은 진짜 실패가 아니라 그 꿈의 성취에 더 가까이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성공을 찾고, 그것을 축하하고 즐길 필요가 있다. 인생 한방의 자세가 아닌, 일상의 소소한 작은 성공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작은 변화, 작은 성장, 작은 성취, 이런 것들은 생명이 있어 여전히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삶의 증거들이다. 살아있기에 온전한 소망을 성취를 위해 끝까지 견뎌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마음의 상함과 삶의 고통에도 버틸 뿐만 아니라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 도전할 수 있다.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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