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07.28 12:23

유일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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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자랑”

 

자랑은 자랑 할수록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고, 이 극적인 효과를 더하기 위해 약간의 과장된 양념을 넣고 싶은 유혹이 있다. 이것을 반복할수록 스토리의 극적인 효과는 증가하고, 하나님은 그 중심에서 벗어나고 자기 자랑이 그 중심을 차지한다. 본래의 주인인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으로 가볍게 끝내고 자기 스토리로만 가득채운다. 그럴수록 몸에 힘이 가고,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착각한다. 더욱 심각해지면,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지 깨닫지 못한다. 자기 자랑은 자랑 할수록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계속해서 그런 자랑을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에서는 그 사람의 잘됨이 마치 자신이 잘 된 것처럼 기뻐한다. 그것은 큰 소리로 자랑하지 않아도 충분히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그러니 굳이 별로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이들에게 자랑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일들을 고백 하면서 그 뒤에서 인정받고 이기고 싶어 하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지난 날의 인정받지 못한 거절감의 상처와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이상 거짓에 속아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살 필요가 없다. 자랑할 것이 없고, 자랑할 것이 있다 할지라도 굳이 큰 소리로 자랑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자랑은 자랑 할수록 더욱 낮은 자세로 살아가게 한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살아간다. 하나님이 인생에 함께 하니 삶의 목적과 방향이 생겼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의 은혜가 모든 상황 가운에서 있었다. 그런 인생에서 하나님을 빼면 무엇이 남겠는가? 자기 자랑은 필요 없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을 나타내는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나님이 인정하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이 높이면 감사하고, 낮아지면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가면 된다. 유일한 자랑은 유일한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어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렘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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