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09.05 11:46

온전한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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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삶을 위해”

 

완전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며 그 사명에 끝까지 충성하는 온전한 사람으로 그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다. 소명을 바로 알고, 그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그것에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 온전한 삶이다. 비록 소명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부끄러운 허물과 죄악이 있고, 거짓과 속임으로 무너지고, 교만하여 실패할 때도 있지만, 회개하고 그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본래의 소명의 자리로 돌아가 끝까지 그 길을 가는 것이 온전한 삶이다. 완벽한 인생, 완전한 인생은 없지만, 그래도 온전한 인생은 가능하다.

 

완전한 인생은 없기 때문에 인생의 한 조각, 한 가족을 가지고 그 인생의 성공과 가치를 평가할 순 없다. 그 인생 전체를 살펴야 하고, 그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그때를 확대하여 자세하게 살펴야 하고, 그 인생의 마지막의 선택과 자세와 유언을 살필 때 그 인생은 보다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온전히 평가할 수 있다. 부끄러운 허물과 죄가 없는 이가 어디 있는가?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실패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다. 용기가 없어 마땅히 감당해야 할 것을 피하지 않았는가? 잠시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된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가?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원리와 원칙을 변경하며 합리화하지 않았는가? 완전한 인생, 완벽한 삶은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이 보기에 온전한 삶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는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알고, 성령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아래 있기에 온전한 삶이 가능하다. 거짓과 속임을 버리고 정직과 성실한 삶을 회복하고, 교만과 자랑을 버리고 겸손과 온유로 살아가고, 소명에 집중하고 끝까지 충성하면 온전한 삶이 가능하다. 지금이 바로 그 온전한 삶으로 방향을 맞추고,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위대한 종 아브라함, 모세, 요셉, 다윗의 삶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네들의 인생도 완벽하지 않았다. 찬란 했던 시기도 있지만, 절망과 부끄러움의 시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친구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칭찬하고 인정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거룩한 소명을 위해 끝까지 충성하길 바라고 기도한다. 비록 부끄러운 허물과 죄악이 있었고, 실수와 실패로 절망하고 분노 했어도,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돌아가 즐거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온전한 삶을 바라보며 산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왕상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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