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1.02 11:32

하나님에게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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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 돌아가자”

 

식사 때가 되면 밥을 먹는다. 배고프면 더 간절히 밥을 찾는다. 이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밥을 먹어야 살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위해서는 본능적으로 밥을 찾아 움직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에는 어떠한가? 때가 되면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는가. 고난과 고통, 불안과 두려움, 문제와 장애물을 만나면 더욱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행해 가는가. 육체의 강건을 위한 밥은 본능적으로 찾는데, 육체를 포함한 삶의 내용과 방향을 위해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는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건너뛰지 않았는가. 한끼 하루의 배고픔은 참지 못하는데, 삶의 내용과 방향을 채우는 말씀의 묵상은 어렵지 않게 건너뛴다. 그럴 수 있다고 스스로 격려하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좋은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반복이 좋은 습관과 삶의 내용과 인격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반복은 나쁜 습관과 부정적인 삶을 형성한다. 

 

잘못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진정성 있는 반성과 회개가 없으면 또 다시 잘못하고, 그것을 반복하다보면 양심은 무뎌지고, 더 이상 변명하지 않고 자신을 합리화 하며 괜찮다고 인정한다. 죄를 미워하고 죄에 대해 심판하는 하나님의 시선을 회피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고 죄에 대해 심판한다는 말씀을 왜곡하고 괜찮다고 여긴다. 죄인을 사랑하는데,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왜곡한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고,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죄인의 죽음에서 구원하여 생명으로 인도하는 복음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성령으로 복음의 능력을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죄에 대해서 자신을 합리화 하고, 죄악의 생활에 안주하고, 그래도 괜찮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왜곡하는 교만한 착각이다. 진정한 회개,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지 않으면 전혀 안전하지 않다.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돌아올 때 천국 잔치를 여는 하나님의 마음, 그 사랑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광야와 같은 길을 갈 때에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고 간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안고 갔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회개하며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한다. 춤추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하나님이 그를 찾을 때까지 찾고, 간절히 기다린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 도다 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 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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