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4.26 12:49

때와 기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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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기한이 있다”

 

때와 기한이 있다. 수고할 때가 때가 있고 추수할 때가 있다. 슬플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다. 만날 때가 있고 헤어질 때가 있다. 제품에 따라 유효기간이 있는 것처럼 이 땅에서의 인생도 기한이 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하지 않다. 인생의 기한이 다를 뿐이지 한 번 죽는 것은 모든 인생이 같다. 하나님의 부름의 사명도 기한이 있다. 그 사명은 힘들고 하기 싫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다. 또한 사명의 기한이 끝나 바통을 넘겨줘야 하는데, 더 할 수 있다고 욕심을 내어도 안 된다. 탁월한 능력이 있고, 여전히 잘 할 수 있을지라도 릴레이 경주는 반드시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주어야 한다. 릴레이 경주에서 자신의 구간에서는 모든 것을 다 쏟아 집중한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멋지게 넘겨주어야 한다. 자신의 구간에 집중하여 모든 열정을 쏟는 것과 바통 터치의 때를 바로 알고 멋지게 넘겨주는 것, 이 두 가지를 잘 감당하는 것이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다. 

 

모세가 죽을 때의 나이는 백이십세였지만, 그의 눈은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 모세는 죽음의 때에도 지혜와 통찰과 체력이 여전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더 섬길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사명은 딱 거기까지였다. 모세는 자신의 사명과 그 사명의 때와 기한을 잘 알았고 끝까지 충성하며 순종했다. 사명에 집중하여 모든 열정을 쏟았고, 자신의 리더십을 이어갈 여호수아를 세워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힘들다고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고, 더 할 수 있다고 욕심 내지 않았다. 그 선택과 결정의 기준은 자신의 생각과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종이었고, 청지기였다. 청지기가 주인 노릇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따르는 이들도 망한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견뎌야 할 때에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다. 기한이 되어 사명을 끝내야 할 때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칭찬이 있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 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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