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2.12 10:57

온유와 겸손으로 천국을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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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 겸손으로 천국을 살아가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향해 주님은 말씀한다. “다 내게로 와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데, 이런 나를 따라오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다.” 정말 그렇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닮아가면 그분을 닮은 온유와 겸손이 나타난다. 자기 생각과 계획,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제맘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무거운지 깨닫는다. 주님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보배로운 존재인지를 알아가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그 자체가 겸손이고 자유이다. 더불어 부드러운 마음, 곧 온유한 자로 변화되어 간다. 자신의 독특함이 있지만, 그것만을 강조하며 고집하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를 즐거워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위와 힘을 자랑하지 않고 절제하는 능력을 키워간다. 온유한 마음은 다른 사람, 다른 것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간다. 할 수 없이 포기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자신의 어떤 것들을 내려놓는다. 자신의 강점을 잠시 내려놓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먼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하며 적응력을 높이면 그 강점이 적절하게 사용될 때가 온다. 온유한 마음은 불순한 마음의 찌꺼기들을 정리하고 기꺼이 내어버리게 한다. 교묘하게 숨어 있는 소유욕, 성공, 자랑, 인정, 편안함과 같은 욕심들을 드러내고, 그것들을 끊임없이 내어버려 마음이 가난한 상태로 이끈다. 마음이 가난한 상태가 온유한 자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마음이 가난하면, 마음이 깨끗하면 이미 천국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지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신념과 주장을 지나치게 강조할 것도 아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더 겸손하고 온유한 자로 성장할 때 일상의 삶에서 그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다.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렘 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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