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2.20 10:21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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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은 사랑이다.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하다. 목자가 싫다고, 제멋대로 살겠다고 죽음의 길을 선택했던 잃은 양이었는데, 그 양을 찾을 때까지 찾고, 찾았을 때 어깨에 둘러매고 춤을 추는 목자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못된 양, 나쁜 죄인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주었다. 사랑할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먼저 사랑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는 값없이 구원의 선물, 생명을 얻었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값을 치뤘다. 그러니 나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그 위대한 사랑의 빚진 자로 살아간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였듯이, 그 사랑을 입은 자 역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그 사랑 안에서 부끄러운 것들과 죄를 고백한다. 사랑으로 걱정과 염려 그리고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사랑의 능력을 힘입어 위기 상황 가운데서 솔선수범한다.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도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간다. 사랑의 용기로 끝까지 인내하며 완주한다. 내게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 사랑이 위대하기 때문이다. 그 사랑 안에는 위대한 용기가 있다. 모든 부끄러운 것과 상처들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그 사랑 안에서 그 어떤 상처를 준 사람도 용서하는 위대한 용기가 일어난다. 이미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 같은 죄인이 용서 받았던 경험이 있기에 가능하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람이 두려움을 내쫒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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