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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불의하지 않다."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은퇴를 선언했다. 마윈의 나이는 50대 중반으로 은퇴를 논하기에 이른 나이이다. 그럼에도 마윈은 은퇴 후 자선사업과 교육사업에 헌신하여 인생의 후반전을 뛰겠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며칠 전 한국에서는 건강한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케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어떤 스캔들 때문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이었다. 그는 “큰 교회로 가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작고 어렵고 불편하고 어려운 곳을 향해 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모든 것을 드려 헌신했듯이 그렇게 살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 대형교회의 세습문제로 인해 부끄러움과 죄송한 마음으로 무거웠던 마음이 이 소식으로 인해 정화되는 듯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크고 화려하고 명성 있는 곳에만 있지 않다. 작고 험하고 힘겨운 곳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또한 있다. 각각의 부르심의 자리가 있다. 모든 사람이 열매를 거두는 자로 부름 받은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땅을 만들고, 어떤 이는 씨를 뿌리고, 어떤 이는 물을 주고, 어떤 이는 열매를 거두는 것으로 각각 부름 받았다. 어떤 이는 한 달란트, 어떤 이는 두 달란트 그리고 어떤 이는 다섯 달란트의 부름 받았다. 어떤 이는 금 그릇, 은 그릇, 어떤 이는 투박한 질 그릇으로 부름 받았다. 자신의 부르심의 자리가 작고 힘겨운 곳, 한 달란트, 질 그릇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불의하다.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 부르심의 자리가 어떠하든지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부르심을 입은 자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고 그 자리로 보낸 것이기에 부르심을 입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하고 그 부르심에 충성하는 것이 맞다. 그 부르심의 자리에서 충성할 때, 그 자리의 사이즈나 명성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동일하게 인정하고 존귀하게 여긴다. 하나님은 각각의 부르심에 감사하고 그것에 온전히 충성하는 자를 결코 차별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나님이 불합리한 것은 아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합리적으로 다 이해할 수도 없다. 그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충성한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닮아간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 9:14~16

 


  1. 좋은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사무엘 스마일즈) 큰 나무를 견고하게 지탱하는 것은 뿌리인 것처럼 사람의 외적 성격은 내적 성품에서 결정된다. 건강한 삶, 효과적인 삶을 위해서는 내적 성품이 좋아야 한다. 내적 성품이 건강하지 않다면 그 삶은 언제든지 위기를 만날 수 있다. 내적 성품은 나무의 뿌리처럼 잘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하다. 그 내적 성품은 생각과 그 생각의 결과인 행동, 그리고 반복적인 행동의 결과인 습관을 통해서 만들어갈 수 있다. 좋은 습관, 효과적인 습관은 건강한 내적 ...
    Date2018.10.12 View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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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생 스토리를 디자인한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는다

    "인생 스토리를 디자인한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은다" BTS 친구들이 유엔아동기금과 유니세프가 참여하는 유엔 총회의 청소년 행사에 초청받아 연설을 했다. BTS 리더인 RM의 영어 연설은 감동과 공감 그리고 도전을 주기에 탁월했다. 그 연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나 혹은 화려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RM그리고 BTS의 진정성 있는 삶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스토리를 갖고 있지 않다. 각각의 삶의 스토리는 ‘내가 누구인지? 내 가슴의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고, 그리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그 꿈의 성취와 꿈의 성취를 위한 과정 그리고 그 꿈너머의 꿈의 삶...
    Date2018.09.28 View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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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다."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은퇴를 선언했다. 마윈의 나이는 50대 중반으로 은퇴를 논하기에 이른 나이이다. 그럼에도 마윈은 은퇴 후 자선사업과 교육사업에 헌신하여 인생의 후반전을 뛰겠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며칠 전 한국에서는 건강한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케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어떤 스캔들 때문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이었다. 그는 “큰 교회로 가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작고 어렵고 불편하고 어려운 곳을 향해 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모든 것을 드려 헌신했듯이 그렇게 살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 대형교회의 세습문제로 인...
    Date2018.09.28 View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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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의 신분의 역사

    어떤 사람은 행함으로 죄를 짓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말로 죄를 짓는다. 혹시 행함과 말로 죄를 짓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마음의 생각으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다.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음란과 분노와 거짓과 속임과 도둑질과 사기와 폭력으로 모든 사람은 죄 가운데 있다. 아니 행함, 말, 생각으로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본래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 모두가 죄인이다. 죄는 하나님이 없이 제멋대로 사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가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는 삶이다. 교만과 불순종의 삶이다. 그런 인생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곧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 하나님 없는 삶은 하나님...
    Date2018.09.08 Views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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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균형잡힌 삶의 비결

    “균형잡힌 삶의 비결”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헌신’은 젊은 시절부터 끊임없이 강조했고, 지금도 여전하다. 젊은 시절에는 그것이 옳고 멋져 보였다. 대학 시절에 지나친 것과 극단적인 것을 목격하고 그것에 대해 꺼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온전한 헌신의 균형잡힌 삶에 대해 가치를 두었다. 하나님이 주신 이성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했고, 그 이성적 사고의 성숙을 위해 열심을 내었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중요시하며 더 깊은 영성의 사람이 되길 원했다. 어린 시절부터 기도의 대한 능력, 이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경험이 있었기에 기도와 사역...
    Date2018.08.31 Views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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