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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다
거대한 장애물을 만나거나 힘겨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세 가지이다. 첫째, 그것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다. 장애물을 피해 다니는 것, 힘든 상황들은 적당히 피하고, 외면 하는 것은 제일 쉬운 선택이다. 그러나 그런 삶이 편할 수 있지만 그곳에는 진정한 평화가 없다. 쉬울 순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해야 얻을 수 있는 인격적 성숙과 삶의 지혜는 줄 수 없다. 두번째 옵션은 장애물 앞에 캠프를 치고 머무르는 방법이 있다. 장애물 극복을 위해 도전하기는 두렵고, 도망가는 것은 더 싫고 하니,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머무르며 기회를 잡고자 하지만, 그 희망은 빛은 점점 사라진다. 계속해서 그 제자리에 머물...Date2018.07.20 Views16 -
스트레스의 괜찮은 면
지금까지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로 볼 때,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악화, 가족의 위기와 같은 힘겨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을 해롭게 한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망확률이 43%나 높게 나왔다. 그러나 스트레스의 또 다른 보여주는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가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지 사람에게는 사망확률이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과 믿음에 따라 그것이 해롭게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 심리학자 켈리 맥고나걸은 이 실험 결과에 주목하고 스트레스의 좋은 면에 대해서 연구 했고, 스트레스의 괜찮은 면을 이야기 한다(켈리 맥고나...Date2018.07.14 Views17 -
생각의 전환
"생각의 전환" 작은은 것보다 큰 것에 관심이 있다. 사람들의 인정과 거리가 먼 작은 것보다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큰 일에 줄을 선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작은 일에는 소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큰 일에는 충성하고자 한다. 그래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큰 일에 충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똑같다. 아니 작은 일, 큰 일 그렇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분의 기준은 언제든지 맡겨진 그 일에 정직과 성실로 충성하는 것이다. 그 충성에 대한 칭찬도 똑같다. 세계관이 바뀌지 않으니까 그래도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 ...Date2018.07.07 Views31 -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
평화와 풍요로운 삶에 익숙하면 그것에 안주하기 쉽다. 이전보다 더 겸손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불편한 자리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주의식에 사로집히기 쉽다. 그래서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얻기 위해서 수고하는 것보다 그러한 삶에서 진짜 믿음과 겸손함으로 살아내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 평화와 풍요로운 삶에서만 안주의식에 사로잡히는 것은 아니다. 고난과 가난의 불편한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것 또한 익숙해지면 그 고통의 불편함에 안주한다. 견뎌내어 도전하기 보다 쉽게 포기하고 안주한다. 고통의 불편함에 안주하는 인생에는 감사와 찬양을 밀어내고 불평과 원망 그리고 비교의식이 자리 잡는다. 그래서 고난이 모든 사람에게 ...Date2018.06.29 Views12 -
의심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 것일까?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고난은 축복의 또 다른 얼굴이라는데, 정말 그럴까? 왜 그 말이 믿어지지 않을까?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광야에서 헤매야 할까? 그만 고난이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여전히 고난 가운데 살아갈까?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왜 여전히 힘들게 살아야 할까? 하는 일마다 왜 그렇게 안될까? 왜 나만 고난을 당해야 할까?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면 왜 이런 고통을 감당해야 할까?” 이런 의심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분노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가하면 누가 봐도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평화를 누리는 이들이 있다. 자신도 ...Date2018.06.22 View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