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나님이 지키고 보호한다.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진다. 그릿(Grit), 끝까지 일을 이루는 능력. 끈기(perseverance)가 중요하다. 공부해서 남을 주자. 매일의 삶이 소중하다. 고통이 없으면 열매도 없다. 위기는 있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하면, 역경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스트레스의 다른 면, 긍정적인 면이 있다.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나 반나절은 푹 쉬어야 남은 날들에 몰입할 수 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은 내가 한 것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2년 가까이 큰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의 주제들이다. 이것들은 모두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이고, 아이도 그 가치들을 공유하기 원했기 때문에 반복해서 나누었다. 그 중 가장 많이 반복했던 것은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진다”이다. 교만하면 무너진다. 교만함에도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끝까지 교만하면 끝이다.

 

정말 소중히 여기는 가치라면 그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 생각은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지고, 그것이 반복되면 습관으로 그리고 인격의 열매를 맺는다. 좋은 습관과 좋은 인격을 위해서는 그 내면에서 소중히 여기는 핵심 가치들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단지 보기에 좋은 가치 정도가 아닌 그 가치대로 살아가기 위해 다른 덜 소중한 가치들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가치를 물려주는 것은 최고의 유산이다.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길 원한다면 부모와 리더가 먼저 그 가치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헌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가치와 생각과 말과 행동의 일관성 있는 삶, 위대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완벽해서 위대한 것이 아니라 그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는 진정성이 위대한 삶을 만들어간다.

 

교만,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 하나님 없이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만한 자의 특징은 우월감과 열등감의 두 영역으로 나타난다.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높이거나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거나 한다. 이 두 가지 영역의 마지막은 모두 비참하다. 그러나 겸손은 하나님이 보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본다. 지나치게 높이지도, 지나치게 낮추지도 않는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나 교만한 자를 대적한다. 하나님이 대적하면 누가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스스로 되새기고, 또한 아이에게도 반복해서 말하고, 계속해서 반복할 것이다.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 렘 50:31~32


  1. 위대한 유산

    “하나님이 지키고 보호한다.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진다. 그릿(Grit), 끝까지 일을 이루는 능력. 끈기(perseverance)가 중요하다. 공부해서 남을 주자. 매일의 삶이 소중하다. 고통이 없으면 열매도 없다. 위기는 있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하면, 역경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스트레스의 다른 면, 긍정적인 면이 있다.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나 반나절은 푹 쉬어야 남은 날들에 몰입할 수 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은 내가 한 것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2년 가까이 큰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의 주제들이다. 이것들은 모두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이고, 아이도 그 가...
    Date2018.12.07 Views12
    Read More
  2.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알기에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으려 한다. 작은 일에도 쉽게 마음을 빼앗기고, 조금만 편안하면 쉽게 안주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지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으려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진실하게 고백했던 그 입으로, 언제든지 자신을 자랑하고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가기 위해, 겸손과 정직과 성실로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 그리고 끊임없이 쇄신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않는 ...
    Date2018.11.30 Views73
    Read More
  3. 마지막 평가의 기준

    누가 자신의 깊은 내면과 처지를 온전히 아는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다. 누가 남의 깊은 속사정과 상황을 온전히 알 수 있는가? 역시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다. 누가 어떤 선택과 행동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다 알 수 있는가? 아무도 없다. 그 선택과 행동이 낳은 결과를 보고 개인의 의견과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옳거나 최선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남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채 마치 자신의 생각이 최선이고 옳은 것처럼 비난하는 것은 선하지 않다. 남을 판단하고 있는 자신도 판단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세계관과 경험 그리고 지식을 통한 관점을 가지고 어떤 선택과 행동...
    Date2018.11.24 Views27
    Read More
  4.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믿음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말씀 없는 믿음의 역사는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믿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다고 전제한다면, 믿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문제이다. 비록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은 시간차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진실로 순종할 때 그 믿음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듣고도 그것을 모른 척 외면하고 불순종의 길로 가기에 믿음...
    Date2018.11.22 Views68
    Read More
  5. 적응력의 성장과 믿음의 성장은 비례한다

    슬픔도 기쁨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 수 있다. 불편한 곳도 편안한 곳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 수 있다. 그때의 적응, 적응력은 단순한 익숙함과 다르다. 적응력은 안주하는 것과 다르다. 적응력은 무기력과 무의미한 것과 다르다. 적응력은 원망과 불평 그리고 변명과 자기합리화와 다르다. 적응력에는 생명력이 있다. 살아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있다. 상황을 받아들일 때 적응력은 감사와 긍정의 능력을 일으킨다. 생명력, 움직임, 감사와 긍정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용기로 그리고 새로운 사람에 대한 관계의 확장으로 나타난다. 그런 적응력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시행착오를...
    Date2018.10.19 Views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3 Next
/ 23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